2억4천만 국고 받아
경주 위덕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에 선정돼 2억4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중·고령층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열린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위덕대학교는 이 사업의 성인계속교육형대학분야 신규 지원대학(전국 4개 대학)으로 선정됐다.
위덕대학교는 지난해 10월 김정기 총장 취임과 동시에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대학 평생교육의 역할을 강조하며 대학 발전 특성화 5대 분야에 평생학습분야를 포함했다.
이어 올해 2월 성인학습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전국 4년제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본부부처에‘성인학습지원처’를 신설해 대학체제를 평생학습 중심으로 개편했다. 권경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