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부터 각종 공연과 행사시에 관람객 및 방문객이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이를 위해 2월부터 한달간 영덕군여성봉사단체 및 일반모집을 통해 총 17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특히 지난 3월 7일에는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운영취지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소장 이용우)에서도 봉사활동에 대한 제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안내도우미는 공연 시작전 입장권 예매확인, 음료제공, 거동불편자 안내, 공연장 내의 음식물 반입 제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평소에는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의 공연 및 영화상영일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안내도우미분들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홍보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이 예주회관을 찾아 한층 더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