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구미시장 관용차 우담바라 눈길..
사회

구미시장 관용차 우담바라 눈길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3 21:27 수정 2014.07.03 21:27
▲     © 운영자
3000년만에 한 번 핀다는 신령스러운 꽃‘우담바라’<사진>가 경북지역 한 자치단체장 관용차에서 발견돼 화제다.
3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민선 6기 출범 첫 날인 지난 1일 오전 5시30분께 시청 본관 앞에 세워 둔 남유진(63) 구미시장의 관용차 오른쪽 뒷편 타이어 부근에서‘우담바라’가 발견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우연히 발견한 우담바라가 구미시 차원에서라도 길조로 여겨지기를 바란다”며“민선 6기 첫 출발을 시작하는 날 희귀한 꽃을 발견해 시민 모두에게도 좋은 일이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시민 모두의 소망이 담긴 선물이다. 민선 6기 4년동안 앞으로 구미시에 행운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영철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