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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4시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경북도의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경북도의회 소속 53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제10대 경북도의회의장’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새누리당 경북도의장 후보로는 4선의 한혜련, 김응규, 장대진 의원의 3파전으로 치뤄졌으며, 3차까지 가는 결선투표 끝에 안동출신의 장대진 의원이‘제10대 경북도의회의장’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됐다.  장대진 의장후보자는 이날 지상파 및 TV를 통한 도의회 활동의 중계와 존경받는 의원상 정립을 위한‘의원연구회’가동 등 5가지 공약으로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