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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감 ‘3파전’..
정치

경북도교육감 ‘3파전’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13 21:01 수정 2014.05.13 21:01
이영직·문경구 단일화
 경북도교육감 선거가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영직(64·전 포항영신고 교장) 예비후보와 문경구(50·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학교발전위원장)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전 경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두 후보 측은 그동안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가져왔으며 최근 이영직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유진춘(66·경북대 명예교수) 예비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선거운동을 멈추고자 한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는 이영우(68·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와 이영직 예비후보, 안상섭(51·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 예비후보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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