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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윤계상, 뇌척수막염 입원..
사회

‘god’윤계상, 뇌척수막염 입원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9 20:04 수정 2014.07.09 20:04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차질?
▲     © 운영자
그룹‘god’의 윤계상(36·사진)이 뇌척수막염으로 입원했다.
지난 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전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결과 뇌척수막염으로 판정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12,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god의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에 차질이 빚어졌다. 윤계상은 공연 연습에도 빠졌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그러나“윤계상이 갑작스럽게 입원했지만, 상태가 심각하지 않고 현재 많이 호전돼 주말 콘서트는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god의 공연은 12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하는 자리다.  공연 표가 예매 오픈 30분 만에 동났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
이날 공개된 정규 8집‘챕터8’의 타이틀곡‘우리가 사는 이야기’는 음원사이트 10곳에서 실시간 순위 1위를 질주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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