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세월호 유가족“그날을 잊지마세요”..
사회

세월호 유가족“그날을 잊지마세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9 20:04 수정 2014.07.09 20:04
1000만인 서명운동
▲     © 운영자
 9일 대구를 찾은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은 숨진 학생들의 이름으로 숫자‘3’이 그려진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지난 4월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3반 학생들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의미에서다.
이날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대구를 찾았다.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기 위해서다.          김영곤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