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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간에만 참배할 수 있었던 통일약사대불과 통일기원대전을 19일 이후로 야간에도 개방하게 된다.<사진>
팔공총림 동화사는 통일약사대불 24시간 개방을 기념 19일 오후 6시30분 동화사 통일약사대불 마당에서 산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주최하고 동화사 신도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산사 음악회는 오후 6시30분 법회를 시작으로 난타, 합창공연, 가곡, 판소리, 찬불가, 가야금, 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자 고홍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전수자 이미경, 가수 하나, 정행스님, 국악가수 권미희 등과 함께 가수 박현빈이 대미를 장식하고 타악연구원,김도형&하나,동화사 봉황합창단,대구경북 불교음악인 협회원들도 출연한다. 사찰 관계자는“동화사의 야간 개방과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음악회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donghwasa.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3-985-4404로 하면 된다.                  김동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