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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가자지구 200여곳 이스라엘軍 공습..
사회

가자지구 200여곳 이스라엘軍 공습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10 20:57 수정 2014.07.10 20:57
 이스라엘은 하마스 통치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공격 둘째 날인 9일 200여 곳을 공습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부터 가자지구 560여 곳을 공격했으며 가자지구 무장세력은 로켓 160여 발을 발사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안보내각 회의 이후 "이스라엘군은 모든 가능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마스는 이스라엘인 공격에 대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며 군사작전은 우리 영토에 로켓 발사를 중단할 때까지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에 대비해 가자 접경 지역에 수천 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지상 침공이 임박한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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