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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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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박인호 기자 입력 2016/05/22 14:38 수정 2016.05.22 14:38

 안동진명학교(교장 천경철)는 지난 5월 17일(화)부터 5월 20일(금)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학생 18명, 교사 4명) 금1, 은4, 동5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7개 시도에서 3000명(선수 1640, 관계자 1360)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안동진명학교는 이번 대회에 총 15종목 가운데 4개 종목(배드민턴, e-스포츠, 디스크골프, 육상)에 출전하였으며, 육상종목 멀리뛰기 부문에서 금메달 1개(이미선 중3), 포환(권성문 고2), 100m 및 200m(박성진 중2), 높이뛰기(변선혁 고1)에서 은메달 4개, 원반(권성문 고2), e-스포츠(닌텐도 위테니스 부문, 전태은 중2) 배드민턴 남자단식(이대균 초5), 남자복식(이대균(초5), 김한겸(초6)) 여자복식(사공유진(고2), 안혜림(고3))에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여 경북에 총 10개의 메달을 선사하였다.
 안동진명학교 천경철 교장선생님은 “힘든 훈련 과정을 통해 보여준 학생들의 노력들이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시고 메달 수상을 축하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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