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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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는 네팔의 명문 대학인 포카라대학(Pokhara University) 및 라지다니대학(Rajdhani College)과 잇따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사진>
포카라대학의 카젠드라 프라사드 바타라이 부총장과 라지다니대학의 노와라지 반디 총장은 지난 9일 금오공대를 방문, 양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포카라대학과 라디자니대학은 네팔의 최고 명문대학 가운데 하나로 특히 포카라 대학은 라디자니 대학을 비롯해 여러 대학과 대학연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앞으로 양 대학과 학생교류 및 공동연구 방안의 교류를 활성화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정 체결에 앞서 네팔 대학 관계자들은 구미 LG디스플레이 등 구미공단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네팔 대학과의 학술교류 협정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및 실질적인 협력을 이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선진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이들 대학과 학생 및 교수진의 연구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