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이 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을 개설하고 입학생을 모집한다.
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은 매주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인기가 높다.
또 서로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학업에 대한 도움을 주고받으며 인맥을 형성을 할 수 있어 중도 포기자가 거의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영남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의 주말특별과정은 경영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등 세 가지 전공으로 운영된다.
학사학위취득 요건을 충족하고, 총 140학점 중 영남대학교에서 84학점 이상 취득할 경우 영남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사학위 취득 후에는 대학원 진학 및 학사 편입 등 정규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사회복지학 전공자에게는 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각종 증명서 발급과 학적 관리는 물론이고,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가입 및 대학 도서관과 각종 편의시설 이용, 영남대학교 의료원 동문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영남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 주말특별과정은 고졸 학력이상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학급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