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읍장 윤영술)은 2016. 05. 26.(목) 오전 11시, 선산읍사무소에서 2016년 하절기 방역사업을 위한 선산읍 새마을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마을 지도자 선산 협의회(회장 김종석)회원 7명으로 구성된 방역 단원들에게 근무요령 및 방역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방역기간 동안 발생할 문제점 등을 미리 파악하여 대처 방안을 논의 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올해 하절기 방역은 6월에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읍 27개리 전체 및 취약지를 대상으로, 4개조를 편성하여 주4회 방역 소독을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경유나 등유가 아닌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하여 읍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약제의 잔류 효과를 높여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이 기대된다.
윤영술 선산읍장은 “최근 지카바이러스 등 해충이 매개체가 되는 감염성 질환 문제와 급격한 온난화로 올해는 더욱 방역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방역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두철미하게 방역 활동을 하여 읍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방역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