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레포츠 등 체험
▲ © 운영자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블로그 운영단이 경북 관광홍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 동해안 지역 관광홍보를 위해 네이버 블로그 운영단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사진>
경북도는 네이버 파워 블로그 운영자(1일 방문객 5,000명 이상)중, 활동력과 영향력 있는 기자단 25여 명을 초청, 11~12일 2일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트래킹 코스, 레포츠, 계절음식 등을 체험하고 답사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2013년)가 조사한 국민여행 실태조사의 통계를 보면 관광객들의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지 선택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여행정보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답사에 참가한 파워 블르그 운영자들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다른 지역보다 파란 바닷물과 공기가 맑고 깨끗하며 해산물들도 윤기와 탄력이 있고 특히, 울진은 산, 바다, 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여름 가족, 연인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적격지라고 했다.
김일환 도 관광진흥과장은“최근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한 관광지 선택과 관광홍보의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영향력 있는 유명 매체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