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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민선6기 새 희망 청취 나섰다..
사회

민선6기 새 희망 청취 나섰다

신상순 기자 입력 2014/07/16 21:30 수정 2014.07.16 21:30
이강덕 포항시장, 흥해·신광면 첫 스타트
▲     © 운영자

68호선 확포장 공사 등 빠른 시일 추진 이강덕 시장이‘민선6기 새 희망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관내29개 읍면동 시정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6기 출범에 따라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이 시장은 흥해읍과 신광면을 방문한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흥해읍에서는 흥해 성내 도시계획도로의 2015년 조기완공과 흥해읍 망천리 나대지의 생태놀이터 조성에 대한 건의에 대해 주민들이 원하는 바가 꼭 이뤄지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또 신광면에서는 비학산 및 법광사지 주차장 조성과 지방도 68호선 확포장 공사 등도 관계 부서와 검토 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활성화 방안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민선6기 공약 사항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으로 이동, 6월말 종영된 드라마 ‘불꽃속으로’의 세트장과 신광면 법광사지 발굴조사 현장도 살폈다.
이 시장은“제시된 의견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지역이 발전하고 포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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