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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대명사 정윤희, 어느덧 환갑..
사회

미녀 대명사 정윤희, 어느덧 환갑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20 20:54 수정 2014.07.20 20:54
한정판 LP 발매

▲     © 운영자
유지인(58)·장미희(56)와 함께 1970~1980년대‘여배우 트로이카’로 통하는 정윤희(60·사진)가 과거 발표한 두 장의 음반이 하나로 묶여 나왔다.

음반제작사 열린음악와 레이블 좌판뮤직은 정윤희의 회갑을 기념해‘정윤희-왜 내가 슬퍼지나요+목마른 소녀’특별한정판 LP를 내놓았다.
 
 1977년과 1979년에 발매된 정윤희의 두 장의 앨범에 수록된 곡을 한 장에 담았다.

좌판뮤직은“정윤희의 청순과 요염의 이중주를 그녀의 순수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1975년 영화‘욕망’으로 데뷔한 정윤희는 영화‘청춘극장’‘고교얄개’, 드라마‘물망초’등에 출연하며 빼어난 외모로 당대를 풍미했다.

1980년과 1981년 영화‘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와‘앵무새 몸으로 울었다’로 잇따라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력까지 인정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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