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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보성 2000만원 기부 실천하는‘의리’..
사회

김보성 2000만원 기부 실천하는‘의리’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21 19:48 수정 2014.07.21 19:48

 탤런트 김보성(48)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보성은 지난 18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화, 시각장애인와 기아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씩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보성 측은“최근 국민의 의리 덕분에 다시 사랑을 받게 됐다”며“그 의리를 사회에 다시 돌려주기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과거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려다 눈을 다쳐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굶주림에 허덕이는 어린이들에게도 늘 관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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