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40명 선착순 무료
대구근대역사관은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10일간 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014 대구근대역사관 바캉스영화제를 개최한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하루 2차례에 걸쳐 영화가 상영되며 매회 40명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총 20편으로 오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뽀로로, 아이스에이지 등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를 선보이고 오후에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닥터지바고, 사운드오브 뮤직 등 명작 영화가 상영될 방침이다.
이번 바캉스영화제는 별도의 신청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영화 상영 10분 전까지 입장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dmh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