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핸드백 6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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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별에서 온 그대’특별기획전의 자선경매에서 김수현(26)의 니트가 240만원에 낙찰됐다.<사진>
‘별그대’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이 드라마 의 주인공인 전지현과 김수현의 애장품으로 경매 이벤트가 개최됐다.
김수현의 니트는 중국 여성팬에게 240만원에 낙찰됐다.
김수현의 열혈팬이라고 밝힌 이 여성은“‘별그대’를 통해 희망과 따스함을 얻게 돼 감사하고, 한류드라마를 통해 한중우호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지현의 핸드백은 68만원에 낙찰됐다.
경매 내용은 31일 밤 11시30분 SBS펀E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별그대 메모리즈’에서 공개된다.
SBS 신사업개발 TF 담당자는 “이번 자선경매 이벤트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며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재단’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