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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윤상직 산업장관, 경주 월성원전 현장점검..
사회

윤상직 산업장관, 경주 월성원전 현장점검

권경률 기자 입력 2014/07/31 19:22 수정 2014.07.31 19:22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고리원전에 이어 경북 경주시의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윤 장관의 이번 방문은 하계휴가 기간을 활용해 고리와 월성, 한울 등 동남권 원전 3곳을 방문해 원전 현장을 점검하고 한수원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사용후핵연료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진다.
윤 장관은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계속운전 심사중인 월성 1호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면서 철저한 안전확보를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원전정책의 추진을 약속했다.
또 월성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현장 점검과 공론화 위원 간담회를 통해“사용후핵연료 문제는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며 공론화위원회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안전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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