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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중국 예능‘여신의 패션’..
사회

애프터스쿨 나나, 중국 예능‘여신의 패션’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8/03 20:45 수정 2014.08.03 20:45
한국인 처음 고정 멤버 합류

▲     © 운영자
그룹‘애프터스쿨’ 멤버 나나(23·사진)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매니지먼트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나나는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 TV의 예능프로그램‘여신의 패션’에 출연한다.

6명의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매회 미션을 받고 경쟁하는 패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플레디스는“중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한국인이 출연하는 것은 나나가 처음”이라고 알렸다.

나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패션 정보 프로그램‘스타일 로그 2014’MC를 맡는 등 패셔니스타로 통한다. 중국 내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조회 수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은 SBS TV‘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밝고 패셔너블 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플레디스 관계자는“중국 내에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으며 광고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출연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여신의 패션’에는 나나를 비롯해 영화배우 자징원(40), 가수 상원지에(32) 등 중화권 스타들이 나온다.
지난주 상하이에서 첫 회 촬영을 마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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