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학교가 5일 열린 가운데 서석표 의정회 사무국장이 개강식을 열고 있다.     ©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에서 주최하는‘2014 지방자치학교’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5일 개강했다.
지방자치학교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지방자치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고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사는 포항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고 있다. 이날 수업은 서석표 의정회 사무국장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안동욱 강사의 웃음 넘치는 강의로 첫 문을 열었다.
이어 박만천 의정회회장의 특강(의정회의 역할)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수업은 마무리 됐다.
올해 지방자치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항시의회의 역할 ▲지역사회와 포스코 ▲감성의 리더쉽과 의사소통 ▲문화탐방 및 산행(감사둘레길) ▲정치발전을 위한 깨끗한 선거문화 등의 특강과 현장체험이 있다.
한편 2014 지방자치학교는 5일 개강을 시작해 10월 14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정규과정이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