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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천둥·번개 돌풍까지…..
사회

천둥·번개 돌풍까지…

김동규 기자 입력 2014/08/20 21:34 수정 2014.08.20 21:34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올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2도, 구미 22도, 안동 21도, 포항 22도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구미 28도, 안동 26도, 포항 25도 등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0.5~3.0m로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다.
또한 동해전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해야하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각종 시설안전에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일부 지역에는 이미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어 축대붕괴와 저지대 및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시고 산간계곡이나 강가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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