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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계명문화대 태권도 손날격파‘우승’영예..
사회

계명문화대 태권도 손날격파‘우승’영예

김영곤 기자 입력 2014/08/27 17:20 수정 2014.08.27 17:20
창작품새종목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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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학생들이 지난 24일까지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2014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시니어 1 손날격파에서 우승, 창작품새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구촌 태권도인의 대제전,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캐치프레이로 22회째 맞이한 이번 한마당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53개국 3,459명이 출전해 총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시니어1 손날격파에 참가한 신호영(생활체육학부 1학년) 학생은 10명이 진출한 결승전에서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기왓장 12장을 격파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시니어 1 창작품새에 출전한 생활체육학부 1학년 김대하, 김은영, 이동혁, 우수호, 손은정 학생들은 기본동작과 공방의 원리를 최대한 응용하고 호신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해 3위를 차지했다.
김정윤 지도교수는“최근 각종 대회에서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태권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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