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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결혼 적령기를 넘긴 ‘늦결혼’이 만연함에 따라 고령임신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늦은 결혼에 따른 불임률도 증가해 애를 태우는 늦깎이 부부들도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불임은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장기간 피임약 복용, 비만,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을 원인으로 들지만 이 중 어느 한 가지를 꼽아서 얘기할 수 없으며, 개인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이렇듯 임신이 되지 않는 이유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상담과 진맥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와 불임 원인을 자세히 파악한 후에 불임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불임부부들의 한방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방불임치료는 약해진 자궁의 건강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아기 착상이 잘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한방치료와 시험관아기 시술을 병행하는 경우에는 임신 성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유산을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자황한의원 안덕근 대표원장(한의학 박사)은“최근 태양광에 가까운 광선요법인 카본광선을 도입해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치료를 통해 각종 자궁질환과 불임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어“자황한의원에서는 불임치료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부부들을 위한 불임치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편안한 마음으로 차분히 치료를 받는다면 기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