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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대만 입국 현지 TV서 생방송..
사회

이민호, 대만 입국 현지 TV서 생방송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9/14 16:59 수정 2014.09.14 16:59
수천 명 팬 북적북적
탤런트 이민호(27)의 대만 입국현장이 현지 TV를 통해 생방송됐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지난 10일 오후 10시 이민호를 보기 위해 대만의 타오위안 국제공항은 수천 명의 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 “공항의 출국장 안에서부터 이어진 수많은 취재진은 이민호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몰려들었다. 다양한 성별, 국적, 인종의 팬들은 비명에 가까운 함성과 함께 플래시로 공항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민호의 입국 풍경은 대만의 넥스트 티브이(Next TV)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송되기도 했다.
이민호는 10일 중국 일정을 마친 후 상해 푸동 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이동했다. 12일까지 태국에서 프로모션을 소화한 후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호는 KBS 2TV‘꽃보다 남자’를 통해 중국에 얼굴을 알린 후‘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등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 방송된 ‘상속자들’까지 모두 성공하며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현재 영화‘강남블루스’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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