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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700년 경북의 맛 경주서 식품박람회..
사회

700년 경북의 맛 경주서 식품박람회

김영곤 기자 입력 2014/09/17 22:03 수정 2014.09.17 22:03
경북도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700년 경북의 맛과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3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박람회는 도내 소재 우수 식품제조·가공 중소업체들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인 마케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의 초점을 맞췄다. 또한 경북식품의 국내외 홍보 극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들을 특화해 구성·운영한다.
경북의 음식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경북도 내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의 브랜드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개최된다. 또한,‘이스탄불 In 경주2014’행사기간에 개최되어 경북식품의 글로벌화 및 음식문화를 통한 세계 문화교류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주요행사내용으로 경북의 전통음식, 경북식품 명인전, 23개 시·군 대표음식전시, 푸드테라피 등의 주제전시관,  터키음식문화소개관, 전국팔도 지짐이 소개 전시관, 경북도내 주류 특별소개관등의 특별전시관, 江,山,海가 빚은 23개 시·군 우수 음식, 식품소개홍보관, 경북지역 식품연구기관, 식품안전 홍보관 등의 경북3村 식품비즈니스관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 저 나트륨 경북전통요리경연대회, 채식요리 경연대회, 요리토크쇼, 터키문화공연, 체험행사·경북음식시식체험, 음식만들기, 카빙체험 등 다양한 행사내용으로 구성되어 진다.
특히, 국내 주요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유통전문업체등의 구매력이 높은 구매담당자들을 특별히 초청해 도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와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회가 진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행사전부터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참가기업들과 매칭을 통해 사전 상담과 제품파악 등 구매 상담을 위한 각종 자료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많은 우수 중소 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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