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文대통령 지지율 55.5% '경제지표 악화'로 5주째 하..
정치

文대통령 지지율 55.5% '경제지표 악화'로 5주째 하락

운영자 기자 입력 2018/11/01 17:45 수정 2018.11.01 17:45
- 민주 40.5%·한국 21.8%·정의 8.9%·바른 6.6%·평화 3.3% 順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3.2%p 떨어진 55.5%를 기록하며 5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주가급락, 경기선행지수 하락 등 경제지표가 악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29~3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일 공개한 10월 5주차 주중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5%p·응답률 7.1%)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5.5%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3.4%p 증가한 39%(매우 잘못함 22.5%, 잘못하는 편 16.5%)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5.5%로 집계됐다.

  지난달 26일 57.8%를 기록한 지지율은 주가급락 및 실업자 증가 등 경제지표 악화 소식이 확산된 29일, 54.7%까지 하락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행보를 시작한 30일에는 56.3%로 소폭 반등,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모욕 발언 논란이 확대된 31일에는 55.3%까지 내려앉았다. 

  리얼미터는 이번 하락세에 대해 "주가급락, 장기실업자 증가, 경기선행지수 하락 등 각종 경제지표의 악화 소식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13.7%p↓

·40%)이 최대 하락 폭을 이끌었으며 서울(3.1%p↓·54.4%), 부산·울산·경남(2.2%p↓·52.7%) 등 대부분 지역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하락했으며,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보수층, 중도층에서 고루 지지율이 빠졌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 대비 1.5%p 하락한 40.5%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21.8%), 정의당(8.9%), 바른미래당(6.6%), 민주평화당(3.3%) 순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