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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수수료인하·금리인상 여신업 위기..
정치

수수료인하·금리인상 여신업 위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8/12/04 17:18 수정 2018.12.04 17:18

  수수료인하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여신업계에 위기가 닥쳤다는 우려가 높은 가운데  NFC결제 방식 활성화와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규제 제거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여신금융협회는 4일 오후 '여전사의 위기, 지속가능한 성장 모색'을 주제로 여신금융포럼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금융당국 수수로 개편방안으로 카드사의 사업리스크가 어느 때보다 커졌다"면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해 카드업계에 위기가 닥쳤다"고 진단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석일홍 변호사도 "신용카드는 의무수납제와 가격차별금지 원칙 하에 경쟁력을 갖춰왔지만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다른 지급결제수단에 대한 역차별적 혜택, 간편결제 수단 등장 등으로 위기상황에 봉착했다"고 짚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윤 연구위원은 "카드플랫폼 강화를 위해 QR코드 방식이 아닌 NFC결제 방식을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카드사 공동으로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해 수익성을 장·단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조했다. 

  규제제거도 강조했다. 석 변호사는 "송금이나 정보판매 등 새로운 수익원에 대한 전향적 규제완화와 부수업무 조건 완화 등 제도적 보완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 연구위원은 "금융당국의 빅데이터 사업 관련 보이지 않는 규제제거가 필요하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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