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방부의 전역 장병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1001명이 우수기업 취업에 성공했고, 군내 2만여개 일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27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서주석 차관 주관으로 '2018년 장병 일자리 추진 성과분석 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장병 일자리 추진과 관련해 올해 '청년장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장병 1001명이 롯데, 후니드 등 우수기업에 취업했다. 군 복지시설에 민간인력을 채용하는 등 군내 2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청년장병 SOS 프로젝트는 만 34세 이하 현역병이나 5년 미만 단기복무 간부의 진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일자리 대책이다.
국방부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기관과 협업해 청년장병의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행했다.
올해 △중소기업 현장탐방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직업과정 △창업사관학교 입주 △청년 드림열차 △순회 취업컨설팅(일자리 버스) 등을 추진했다.
내년부터는 기존 연대급에서 대대급까지 찾아가는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확대하고, 유관부처와 협업해 장병들에 대한 진로·취업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기복무 간부들의 취업준비를 위해 전역 2년 전 진로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등 제도적인 보완대책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서주석 차관은 "2019년에도 전역예정 장병들이 웃으면서 군문을 나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제도 개선 및 정책 발전 사항을 고민해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