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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글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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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글교실 ‘인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1/13 17:42 수정 2014.11.13 17:42
  포항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福山)시에 파견근무 중인 포항시 공무원 박재홍 씨(보건 6급)가 운영하는 한글교실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후쿠야마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글교실은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포항과 한국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파견공무원 박재홍 씨는 능통한 일본어 실력으로 후쿠야마시 FM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대대적으로 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와 후쿠야마시는 자매도시 체결을 35주년 맞았으며, 행정적인 교류는 물론 청소년 홈스테이와 스포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학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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