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멕시코 북부 시신 16구..
사회

멕시코 북부 시신 16구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0 21:09 수정 2014.05.20 21:09
 멕시코 북부 국경 지대 두 군데에서 16구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최근 심해지는 마약 관련 살인과 치안 부재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평화 행진이 잇따르고 있다. 타마울리파스주 정부는 경찰이 19일 이달고 마을의 빈 주차장에서 남자 5명, 여자 4명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근처에서는 세 채의 주택이 방화로 불탔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몇시간 앞서 19일에는 타마울리파스 당국이 인근 항구도시 탐피코에 정차된 한 스포츠 밴에 억지로 구겨넣은 남자 4명 여자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