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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의원 ‘다’선거구(양학동, 용흥동, 우창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백인규 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하였다.
이날 양학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는 초청인사 외에도 000여명의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백인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백 후보는 인사말에서 양학, 용흥, 우창동의 풍요롭고 자랑스러웠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다시 한번 이 지역을 포항의 중심에 올려 놓겠다고 다짐 하였다.
포항출신인 백 후보는30 여 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향토청년회, (사)도시전략연구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폭 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개소식에 참석한 많은 주민들은 각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백 후보에게 주문 하였으며, 백 후보는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올해 말로 예정된 KTX 개통과 함께 양학, 용흥, 우창동을 포항 북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도 함께 약속하였다.    이문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