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와 손흥민이 마주 보며 웃는 모습이다. 뉴시스 찰스 3세 국왕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해 손흥민과 만났다.12일(현지시각)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찰스 3세가 토트넘 홋스퍼와 미국프로풋볼(NFL), 나이키가 함께 지역 사회 아동을 지원하는 더 허들 프로젝트(The Huddle Project)를 격려하기 위해 N17(토트넘 구단 주소)에 방문했다고 밝혔다.찰스 3세는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과 재단 이사장, 지역구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난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목보일러는 잘못 사용하는 경우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과 같은 사고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경북 의성군에서는 부적절한 연료 사용으로 인해 보일러 내부에 그을음이 쌓이면서 연통이 막혀 화재가 발생하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옥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사용을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숙지 당부합니다.첫째, 설치와 점검은 전문가에게 맡기세요.화목보일러는 반드시 규격..
구글이 자사 지도 애플리케이션 구글맵스(Google Maps)에서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으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멕시코만(Gulf of Mexico)의 이름을 미국만(Gulf of America·아메리카만)으로 바꾼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지난달 20일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바꾸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미 내무부는 지난달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멕시코만은 이제 공식적으로 미국만으로 알려질 것..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황금색 투구. 뉴시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백악관에서 열린 첫 대면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황금 사무라이 투구를 선물했다.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시바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실제로 착용이 가능한 \'황금 사무라이 투구\'를 주문 제작해 건넸다.일본 측은 지난해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
강동훈이 10일(현지 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를 펼치고 있다. 강동훈은 결선에서 158.75점을 획득해 중국의 양원룽(193.25점), 장신제(160.25점)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손자 테오도르와 함께 9일(현지 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2024-25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제59회 슈퍼볼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경기 시작 전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친 트래비스 켈시가 뛰고 있는 캔자스시티가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한다.뉴시스..
올해는 전국적으로 유난히 폭설이 많이 왔다. 누적 적설량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은데 한꺼번에 몰아서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임팩트가 큰 것 같다. 수도권과 서해안의 폭설과 관련된 뉴스가 여러 번 나온 것 같다. 특히 이번 설연휴에 폭설로 귀성열차가 연착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1월말 어떤 행사에 참석하러 서울에 갔을 때 길거리에 며칠 전에 내린 눈이 미처 치우지 못해 쌓여 있는 것을 보았다. 기온이 낮으니 다 녹지 않아서 오래 간 것 같다. 올겨울 들어 처음 본 눈이었다. 그러나 대구는 달랐다. 대구나 포항지역은 많은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2월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는 “뇌·심혈관 고위험군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에 근로나 노무를 제공하는 고위험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고위험\' 이상 등급에 해당 ▷만 55세 이상 등 세 가지 기준 중 한 가지라도 부합하면 된다.단, 사업주이거나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인 경우 또는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 대상에..
올렉 코제먀코 러시아 프리로르스키주 주지사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줄 것이라며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정찰드론 게란-25. 뉴시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이 러시아의 기술협력을 받아 무인기(드론)을 공동 개발해 올해부터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NHK가 9일 보도했다.매체는 러시아와 북한 관계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작년 유사시 군사적인 상호지원 등을 명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한 양측이 드론 공동개발에..
주낙영 경주시장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여덟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0월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재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정상회의장 개보수, 숙박시설 정비, 미디어센터, 만찬장, 전시장 건립 등 기본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경주..
4일(현지 시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개막한 \'삿포로 눈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눈 조각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의 아내이자 드라마 \'꽃보나 남자\'로 잘 알려진 대만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이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폐렴은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쉽지만, 국내 사망원인 3위다. 특히 올 겨울 역대급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2차 폐렴도 더욱 주의해야 한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 곰팡이 등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세균성 폐..
3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 남성이 도로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33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12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이주은이 경력을 쌓기 위해 내년에 대만에 올 수 있다\"며 \"대만 야구팬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이른바 \'삐끼삐끼 춤\'으로 명성을 얻은 이주은 치어리더가 대만으로 이적하면서 거액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에서는 이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각) 대만 TVBS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 치어리더팀인 \'푸본 엔젤..
2일(현지 시간) 미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포토맥 강둑 바위에 여객기-군용 헬기 충돌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장미꽃이 놓여 있다. 뉴시스..
지난 설연휴는 본래 3일간이었는데 27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는 바람에 6일 연휴가 되었다. 이 때문에 귀성길은 많이 수월해졌다.임시공휴일이 안 되었더라도 27일 하루를 휴가내면 6일 연휴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복지가 좋은 괜찮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뿐이었다. 거래처인 대기업의 납품기일을 맞추기 위해 임시공휴일에도 출근해야 하는 중소기업 직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이번 임시공휴일은 1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로 결정되었다. ‘임시’의 뜻을 국어사전으로 찾아 보니 『미리 정하지 아니하고 그때그때 ..
입춘 절기 하루 앞둔 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인근서 직박구리가 부리에 홍매화 꽃망울을 매달고 있다. 뉴시스..
미 ABC방송이 보도한 소행성 개념도. 2032년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1%가 넘는 새로운 소행성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은 최근 \'2024 YR4\'라는 소행성을 발견했다. 이 소행성은 2032년 12월 22일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1.3%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돌이 발생하지 않고 지나갈 확률은 99%에 가깝다.202..
2025년 설날인 29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 속리산 관문 말티재에 이틀 전부터 내린 눈이 소복이 쌓여있다. 뉴시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 수호에 희생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대구지방보훈청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보훈 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도 국가보훈처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간의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6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