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유세 차량에 대한 ‘일시적 튜닝 승인’ 의무화 방침이 시행되면서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31일 선거용 자동차에 대해 사전 ‘일시적 튜닝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공식 안내했다. 해당 제도는 선거와 같이 단기간 운영되는 차량 개조에 대해 절차를 간소화한 것으로, 지난 2024년부터 시행 중이다.특히 기존처럼 자동차검사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진 제출로 안전 기준을 확인하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현장 부담은 줄였지만, 승인 자체는 의무화돼 위반 시 처벌까지 가능해졌다.유효..
경북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부터 사안 종결 이후의 관계 회복과 재발 방지까지 이어지는 ‘학교폭력 제로 챌린지’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학교폭력 제로 챌린지’는 학생 참여·체험 중심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방 활동을 확대해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실천이 확산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 ‘학교폭력 제로 챌린지’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식생활교육관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멱살 대신 목살’ 프로그램과 학교 차임벨(종소리) 문구 공모..
경북도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새린이(새마을+어린이)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라는 점을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전시관과 테마촌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도내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5회 총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우리가 만드는 새마을\'로 하..
안동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비번날 귀가 중 발견한 화재 현장에서 망설임 없는 초동 조치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25분경 안동시 태화동의 한 어린이집 인근 야외 잔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비번이었던 용상119안전센터 소속 이성환 소방사는 귀가하던 중 우연히 현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이 소방사는 즉시 119에 신고하는 한편, 인근 경비실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씨가 마른 잔디로 옮겨붙은 것으로, 자칫 ..
경주에서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이 펼쳐졌다. 경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6일 경주초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자원봉사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 의지를 다졌다.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상가와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준수와 신분증 확인 철저를 집중 계..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노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ESG 경영 실천 선언문 서명식을 열고 ESG 경영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선언은 노사 간 ESG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장과 양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서명에 참여하며 상생과 협력의 ESG 경영 추진 기반을 다졌다.공사는 ESG 경영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3대 전략 목표, 9대 전략과제, 15대 주요 지표로 구성된 전략 체계를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에 걸친 실..
구미시가 전·월세 거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우수 중개사무소 70개소를 모범상담 중개사무소로 지정하고, 내달부터 무료 상담과 계약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와 전‧월세 계약 모범상담 중개사무소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지역 내 744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운영 경력과 행정처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뢰도 ..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지난 26일, 고령에서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고령군청 청년농부 육성 담당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직불 담당자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또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속 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청년농 육성을 일회성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공사 비축농지..
안동의료원이 지역사회 보건 향상과 상생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공공의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안동의료원은 최근 한국미래농업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에 이어 경북도호국보훈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잇달아 체결하며 지역 내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이번 협약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돕는 것은 물론, 기관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임직원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내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련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기관 간 시..
경주경찰서는 타 지역 금은방 강·절도 모방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간 지역 귀금속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경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역 금은방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 내·외부 CCTV 사각지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출입문 및 방범 창호의 견고성 등 시설 전반을 꼼꼼하게 살피고, 보완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또한, 진단과 함께 업주들을 대상으로 최근 신종 범죄 수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예방 교육도 병..
성주군은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국내 일부 지역 종량제봉투 품귀 현상과 관련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군은 현재 종량제봉투 재고와 추가 제작 물량으로 약 6개월 이상의 분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상황도 매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만 군은 종량제봉투 사재기 등 불안조장 행위를 예방하고, 균형있는 공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주민 1인당 봉투 5매 구입”으로 판매량을 제한할 계획임을 밝히고,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업소에도 주민들이..
영양소방서는 25일 공군 제8789부대와 함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봄철 산불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간담회 및 소방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행사는 영양소방서의 현황 및 주요 업무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서장실에서 티타임을 갖고 양 기관 간 역할 공유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난 발생 시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
경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이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해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일정 기준 이상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수거 장소는 경주시민운동장 입구 인근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야외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한다.수거 대상 품목은 투명페트병, 종이팩(일반팩·멸균..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가 특정 계층을 겨냥해 왜곡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수사선상에 올랐다. 26일 경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경북도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표본을 편파적으로 선정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여론조사 기관 A리서치와 간부 B씨를 경찰에 고발했다.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 진행한 비공표 여론조사에서 조사 대상자를 특정 지역과 조건으로 제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경북 지역 국번에만 전화를 걸어 응답자를 모집하거나, 경북(054)이 아닌 대구(053) 국번 사용자..
윤리위원회, 재산공개김순란 북구의원 123억 최고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인 구·군의회 의원 125명과 공직유관단체장 8명 등 총 133명에 대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6일 공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재산등록 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사항을 이듬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 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공직윤리위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구·군의회 의원 및 공..
iM뱅크는 디지털을 통한 소통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선출해 활동하고 있는 ‘iM뱅크 SNS 홍보단’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홍보단원들은 플랫폼과 주제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의 개성을 살린 콘테츠로 iM뱅크를 홍보하며 카드뉴스부터 릴스제작까지 개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2024년 시중은행 전환이후 변화해가는 은행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하여 생동감있게 전달하고, 신상품과 서비스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내 친숙한 금융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올해는 외국인 단원 선발과 ..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는 28일 전 세계가 함께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6’에 동참하며, 당일 로비라운지 소등 및 조도 조절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선다. 힐튼경주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살려 어스아워 당일인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60분간 로비라운지 ‘신라코트’의 조도를 낮추고 비필수 전등을 소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특별 참여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힐..
영양소방서에서는 최근 영덕군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추진되고 있다. 영양소방서는 지역 풍력발전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고위험 요인에 대한 집중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풍력발전기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발생 시 대응의 어려움을 고려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터빈 내부 전기설비의 과열 및 절연 상태, 윤활유 등 가연성 물질 관리 실태, 낙뢰 보호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특히 풍력발전시설은 고소·원거리 위치로 인해 초..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60일 전인 내달 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의 각종 행사 개최·후원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히면서, 경북 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경북선관위는 25일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소속 공무원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 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통·리·반장 회의 참석도 제한 대상에 포함된다.다만 법령에 따른 행사나 특정 시기에..
경주시는 외동읍 구어1리 청년회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수익금 일부를 모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어1리 청년회는 지난 18일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 수익금 일부인 100만 원을 미혼모의 출산·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누리영타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전통 세시풍속 행사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눈 사례로, 공동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