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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년농 농지지원 제도 개선 방향 모색..
사회

청년농 농지지원 제도 개선 방향 모색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3/30 16:45 수정 2026.03.30 18:37
농어촌공사 고령지사 간담회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지난 26일, 고령에서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고령군청 청년농부 육성 담당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직불 담당자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속 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청년농 육성을 일회성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공사 비축농지 임대 이후 실제 경작 여부 및 영농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고령군 내 안정적인 농업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후관리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고령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고령농가에 80ha이상을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진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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