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식축구(NFL) 감독 빌 벨리칙(72)이 48세 연하 여자친구와 핼러윈 데이를 맞아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던 허드슨(24)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어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던 허드슨(24)은 빌 벨리칙(72)과 48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자친구인 벨리칙은 낚시꾼 의상을 입고 인어로 변신한 허드슨을 잡으며 웃는 모습이다. 또 벨리칙은 게시물에 \"내가 잡은 가장 큰 월척\"이라고 말했다.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처음 만났다. 보스턴에서 플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지난달 18일, 메가박스 센트럴시티점에서 그동안 참여한 활동들을 담은 아카이빙 영상을 관람했다.이번 활동은 고립·은둔청년 ‘위드미 앤 위드유(with me & with you)’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활동공유회로, 총 7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청년활동 영상 성과 공유, 수건섹션을 통한 인식개선 캠페인,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활동 영상에 담긴 △신체건강검진 △드로우 아트 마인드 맵(미술심리치유), △포토포엠 사진시집과 왼손 그림..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형광색 작업 조끼를 입고 쓰레기 트럭에 탑승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의 선거 구호가 입혀진 트럭에 타고 \"내 쓰레기 트럭이 마음에 드느냐, 이건 카멀라와 바이든을 위한 것\"이라며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쓰레기\'라고 비난했던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했다. 뉴시스..
리투아니아 비정부기구(NGO) 블루옐로 대표 조나스 오만이 지난 28일 자국 LRT 방송 인터뷰에서 공개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보내온 사진. 우크라이나 병사가 인공기를 들고 있다. 뉴시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북한 병사 파병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리투아니아 비정부기구(NGO) 블루옐로 대표 조나스 오만은 이미 북한군과 첫 전투가 벌어졌으며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블루옐로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군을..
유방암으로 매해 전 세계 인구 중 40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고,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암 발생률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것이 유방암이다. 따라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유방암의 원인으로는 유전, 연령, 출산경험, 호르몬, 음주, 식습관 및 비만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특히 여성 호르몬이 유방암의 발생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으면 그만큼 여성 호르몬에 노출된 기간이 길기 때문에 유방암 발생이 증가하고..
포탄 점검 ‘우크라군’2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 보우찬스크 인근 진지에서 제92 돌격여단의 한 장교가 포탄을 점검하고 있다.뉴시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 전달한 무기의 규모가 최대 8조원 상당에 이를 것이라는 독일 싱크탱크 보고서가 나왔다.28일(현지시각)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 \'푸틴의 파트너\'에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뒤 북한이..
전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이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무대에 올라 지지 연설 전 상의를 찢고 있다. 뉴시스..
\'1억 바나나\'로 알려진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이 경매에 부쳐진다. 추정 판매가는 100만~150만달러(약14억~20억원)에 달한다. 27일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다음 달 20일 카텔란의 화제작 \'코미디언\'이 뉴욕 소더비 본부에서 열리는 경매에서 판매된다.이 작품은 바나나 1개를 회색 덕트 테이프로 벽에 붙여 놓은 설치 미술이다. 카텔란이 201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페어에서 처음 선보였다. 총 세 점으로 만들어진 작품 중 두 점은 개인 수집가에게 각각 12만 달러(약 1억6000만..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반포한강공원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걷기대회는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을 오가는 6km 코스로,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립·은둔청년들과 함께 걸으며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 및 체성분 검사, 걷기 자세 교정 등 다양한 체험과 축하공연, 경품이벤트 등에도 참여했다.또한 건협에서 개발한 걷기실천 앱‘메디워크’를 현장에서 가입하면, 걸음 수에 따라..
미국에서 해골 인형을 조수석에 태워 카풀 차선(HOV)을 이용하던 운전자가 적발됐다. 26일 가디언 등 외신과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에서 플라스틱 해골 인형을 조수석에 태우고 카풀 차선을 달리던 차량이 적발됐다. 카풀 차선은 캘리포니아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동승자와 함께 탑승한 차량에 한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순찰대에 따르면 이 차량은 플라스틱 해골 인형에 유령 얼굴모양 마스크를 씌우고 의자에 고정시켜 사람 형상처럼 보이게 꾸며 놨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페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한 북한군 수천명은 지난 8월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이 지역 일부를 탈환하기 위한 반격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크라이나인 1명과 미국 관리 2명이 25일(현지시각) 밝혔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이날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이들은 \"북한군은 아직 전투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그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그들의 역할이 무엇이든 북한군의 도착으로 러시아는 혹독한 겨울이 시작되기 전 더 많은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을 위해 우크라이나 동부에 더 많은 병력을 유지할 ..
1000년 가까이 영국 남서부 땅에 묻혀있다가 발견된 2584개의 은화가 430만파운드(약 77억원)에 판매됐다. 이를 발견한 아마추어 보물 사냥꾼들이 절반인 215만파운드(38억원)을 갖게 됐다.BBC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박물관을 운영하는 자선단체 사우스웨스트 헤리티지 트러스트가 국립 복권 유산 기금의 지원을 받아 노르만 왕조시대 은화 2584개를 430만파운드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발견된 은화는 1066년에서 1068년 사이에 주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화는 아마추어 탐정가 애덤 스테이플스와 동료 6명이..
22일(현지시각) 미 텍사스주 에딘버그 북서쪽 하늘에 \'폴스트리크 홀\'(fallstreak hole)이 보인다. 폴스트리크 홀 현상은 구름이 비행기나 외부 충격으로 얼음으로 바뀌면서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구멍이 뚫린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뉴시스..
“우크라 방어 중” 방탄복 입은 석상2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 미하일리우스카 광장에 있는 10세기 대공녀 올가 석상에 \"우크라이나 방어 중\"이라는 문구가 적힌 모형 방탄복이 입혀져 있다. 뉴시스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에서 파병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동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RFA는 자칭 러시아 독립 언론기관인 ‘아스트라’의 텔레그램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을 소개하면..
21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에서 연례 \'레이즌 먼데이\'(Raisin Monday) 축제가 열려 학생들이 면도 거품 싸움을 하고 있다. \'레이즌 먼데이\'는 9월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준 멘토 선배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건포도 450g을 선물한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는 1413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명문이다. 뉴시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포크로우스크 지역에 러시아 국기와 북한 인공기가 나란히 꽂힌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뉴시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지역에 러시아 국기와 북한 인공기가 나란히 꽂힌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 당국은 사진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의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연방과 북한의 인..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0일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필라델피아로 출발하기 전 전용기 안에서 선거 캠프 직원들이 마련한 깜짝 생일 축하를 받고 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피스터빌-트레보스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감자튀김을 만들어 건네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최초로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탔다. 출판업계에서 이를 계기로 독서 붐을 기대하고 있다. 인쇄소는 그의 책을 다시 찍어내기 바쁘다고 한다.그런데 나는 안타깝게도 그의 작품을 읽어보지 않았다. 노벨상을 타기 전에는 몰라서 읽지 않았고 지금은 책을 구할 수 없어서 읽을 수 없다.그보다는 원래 소설책을 읽지 않기 때문이다. 통속 소설은 읽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읽지 않고 심오한 책은 내용은 어려워서 읽지 않는다. 지금 나이에 난해한 고차원의 문학을 이해하기 위해 다시 공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너무 정서가 메마른..
지난 17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피란민을 위해 주방으로 개조한 술집에서 요리하고 있다. 레바논 총리실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발생한 레바논 피란민 수가 12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