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전문 분야 인력의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참여대상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 3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 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2022년 8월)이다. 다만,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경우 채용선발 시 1개월 이내에 주소를 안동시로 이전해야 한다. 또한, 사업 참여 기간 동안 안동시 이외 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없다.지원유형에는 교육형 인턴십과 취업연..
울진군은 기록적인 산불로 발생한 피해 복구 및 지원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산불 발생 즉시 산불현장지휘본부 내에 통합자원봉사단을 설치한 울진군은 자원봉사 인력을 모집ㆍ배치하는 등 자원봉사활동 총괄을 통해 진화뿐만 아니라 이재민 지원에 힘쓰고 있다.15일까지 약 7,000명의 봉사자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는 이재민 임시거처인 덕구온천호텔을 중심으로 급식지원, 이동세탁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혹시 모를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위해 투입된 인력에 식사를 비롯한 각종..
경북도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64명)를 지역 감염병전담병원 및 시군 보건소에 4주간(3.16~4.12) 긴급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신규 공중보건의사 64명이 배치되면 도내에는 총 376명의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공공보건의료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배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선 공중보건의사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고 3년차 공중보건의사 전역 등으로 공공보건기관 의료공백이 우려되면서 도내 보건소에 골고루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위중증 환자 발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도내..
경북도는 16일,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출시 6개월(3.9일 기준)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로 인한 지역소상공인들의 배달주문 수수료 절감효과는 10억원 이상으로 내다봤다.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부터 포항, 구미 등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누적 회원수 11만7000명, 가맹점수 7927개소, 누적 주문수 47만4000건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운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역소상공인들은 배달주문 수수료 경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민간배달앱의 경우 광고비를 포..
대구 수성구 상동에 소재한 ‘카페 청솔로9 가맹본부’ 대표 김태우씨는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2021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김 대표는 \"청솔로9의 커피는 좋은 원두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마지막 한 모금까지 풍미 그대로, 최상급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데 원칙을 두고 있다\"고 했다.또한 \'Anyone, Anytime, Anywhere\'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솔로9는 고객들께 누구나, 언제나,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가갈 것이다\"고 밝혔다.김..
경북도가 지역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국고보조를 통해 시행되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따라서, 지난해까지 지역 소규모 사업장 약 700개소(총 사업비 853억원) 이상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선정해 개선했거나 추진하며, 아울러 올해도 207억을 투입해 22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았다. 윤 당선인은 이날 헬기를 이용해 울진군 울진비행장에 도착해 검성리 산불피해현장을 방문, 최병암 산림청장과 전찬걸 울진군수의 브리핑을 청취한 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고충을 청취했다...
국민의힘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가이드라인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 텃밭인 포항 등 지역에서는 이미 기초의원 후보자 공천이 끝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민들은 혼란스런 반응이다.이는 \"지역은 아직도 유력 정치인 중심의 밀실공천이 이뤄졌다.\"는 의미여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는 것은 물론, 중앙당의 개혁의지나 윤석열 당선자의 공정과 정의와도 배치된다는 지적이다.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지난 14일 6·1지방선거와 관련해 \"180석 민주당 상대로는 민심을 보여주는 방법밖에 없고 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인 ..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 다목적 행정선 건조사업’과 관련해 건조 중인 행정선의 기초공사로 미리 만든 선체블럭을 도크에 앉히는 공정인 선대 거치식을 15일 경남 거제시 소재 ㈜아시아조선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정선 건조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상세설계 및 감리배치, 감독관 협의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지난 1월 선체 철판 가공을 기념하는 스틸 커팅식(steel cutting)을 그 시작으로 공사가 착수됐으며, 3월 현재 선체의 구조가 일부 완성돼 조립된 블록을 선대에 거치하게 됨으로써 건조공사의 본격 시작을 ..
포항시는 17일부터 ‘포항사랑카드’에 삼성페이로 연계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포항사랑카드 사용자는 스마트폰 삼성페이 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와 삼성페이에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5월에는 포항사랑카드에 교통카드를 탑재하고, 지역온라인쇼핑몰 결제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연계 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이 체험할 생활밀접 편익성은 더욱 높아 질것으로 보인다. 김재원기자..
울진군이 역대 최장 기간 산불로 기록된 대형 산불로 지역 전체가 아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이재민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개인 약 400명과 230개 사회단체, 90여 개 기업 등에서 생수와 라면, 이불, 온열매트 등 2만여 점의 각종 식품과 생필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전국 각지에서 산불 현장과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들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산불 발생 이틀째인 지난 5일, 충남 보령에 사는 한 농부가 “이재민들에게 ..
국내 최초의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가 14일 온라인 수업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비대면으로 시작한 9개월간의 수업 과정은 향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첫날, 학생과 멘토 모두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업가, 개발자,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에게 컴퓨터 공학 분야의 교육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는 주 5일 운영된다. 커리큘럼은 코딩, 디자인, 앱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문 기술 및 프로세스를 포함한 다양한 과정으로..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잠홀에서 2022년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엄마참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참여자 200명이 참석해, 근로자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근무자세 및 유의사항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인원 준수, 좌석 한 칸 건너앉기, 교육시간 축소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엄마참손단은 지역 여성들의 일과 생활의 양립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전액 시비사업으로 2015년부터 8년간 177억9,500만 원을 투입해 현재까지 총..
포항시는 15일 기계면 현내리 634-1(기계초등학교 인근)에서 ‘기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기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총사업비 52억 원(국비28억, 시비24억)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복지 서비스 보완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인근지역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계면 복합문화센터는 문..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19세대가 15일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제3기 교육생으로 입교했다. 아울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숙박시설 제공하고, 센터 내 농업창업교육관, 세대별 텃밭 등에서 영농이론 교육과 병행한 실습교육 등 단계적이고 다양한 내용을 경험케 하여 안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농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규모 원스톱 귀농 교육시설이다. 2020년 1기 19세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입교한 21세대 전원이 1..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편리하게 상하수도 요금 납부를 할 수 있는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용 홈페이지 운영에 따라 그동안 전화나 고지서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요금 조회·납부가 훨씬 편리해졌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https://waterpay.gyeongju.go.kr’ 주소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언제라도 간단하게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자동이체신청·해지, 카드자동결제신청·해지, 이사 정산, 스마트 문자 고지신청 등 부가업무도 처리가 가능하다. ..
경산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노후정수장 개량 공모사업에 지난 1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여 2월 서류평가 및 PPT 발표를 거쳐 공모 심사 위원 심의에서 최종 선정됐다. 28여 년이 경과한 계양정수장은 시설물 노후화에 따라 구조물의 안정성은 물론 수질기준 준수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어 시설 개선이 절실했고, 상방공원 조성사업에 편입되어 정수장 이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를 해소코자 노후화된 계양정수장(시설용량 3만 톤/일)을 폐쇄하고 경산정수장 확장 및 고도화 사업(5만→10만톤/일) 계획을 수립하여 202..
고령군은 지난 11일부터 13까지 대구 EXCO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2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트래블 페어’에서 고령군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우수 관광 콘텐츠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시 관광협회, 뉴시스, 마이스산업연구원 주관하고 450여개 부스, 25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각 부스는 지역별 우수 관광정보 및 대표 캠핑지와 관광지를 소개하였고 다양한 캠핑차량과 캠핑용품을 전시했다. 고령군 관광홍보관은 ‘캠핑맛집’을 키워드로 지역의 대표 캠핑 명소인 대가야체험캠프, 대가야카라반, 부례관광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경주시와 함께 도전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의 PMO(프로젝트관리조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경주시는 신라천년의 빛나는 유산과 스마트기술이 조우해 스마트관광도시로 거듭나 관광지와 관광객,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新 관광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대상지 황리단길과 인근에 위치한 대릉원, 봉황대 등 황리단길을 스마트관광도시화해 원도심 중심상가로의 연결성을 꿈꾸고 있으며 관광객의 여행편..
성주군은 지난 11일 대가면 연포마을을 시작으로 역량강화사업 주민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성주군 역량강화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현장 활동가 등 지역사회 리더 육성, 주민 참여 교육, 농촌포럼,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장소, 일정 등을 계획하였다. 대가면은 주민참여교육으로 지난해 교육 선호도가 높았던 원예 교실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