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일 왜관전통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내 공유부엌 이용에 직접 나서 장보기와 요리를 만들며 홍보에 앞장섰다.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은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에 가족, 친구, 단체 등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소통할 수 있는 공유부엌에서 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요리하는 이색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2만원이라는 이용료를 내면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공유부엌을 이용해 요리와 모임을 한번에 할 수 있는 단독 공간을 활용한다는 것이 매력적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많은 사회단체 및 개인모임에서 왜관시장에서 장도 보고 ..
칠곡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쉼터와 살수차 실내 무더위쉼터를 227개소 운영에 이어 8∼9월 두 달간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심 양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10도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되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칠곡군은 양심 양산을 군청 1층 현관을 비롯해 읍면 사무소 8곳과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 비치해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폭염 시 양산을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3일 이내 대여한 곳 또는 읍면사무소로 반납하면 된다.칠..
칠곡군은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천72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 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해 내부행정망을 이용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이러한 노력으로 행안부에서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1천 443억원 보다 55억원 많은 1천 498억 원을 집행했다.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
김재욱 칠곡군수가 고안한 시그니처 포즈 ‘럭키 칠곡’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 군수는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정립과 방문객이 남기는 인증 사진으로 사용하기 위해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 모양을 만들고 검지가 땅으로 향하는 럭키 칠곡 포즈를 취하며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럭키 칠곡은 칠곡의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7’과‘바로 여기가 행운을 주는 칠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군민은 기존 기념 촬영을 할 때 주로 사용하던 손하트, 엄지척 등의 특색 없는 포즈 보다 칠곡을 의미하는 독특한 모양이 ..
칠곡군은 6급 이하 공무원 대외직명을 6급 담당은 팀장으로 전환하고 6급 무보직과 7급 이하는 주무관으로 일원화 한다고 밝혔다.군은 6급 담당 공무원은 계장, 담당, 주사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려 실무담당자 등과 혼란이 야기되고 민간조직 유사 직급과의 형평성 문제 등의 지적돼‘ 칠곡군 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6급 이하 공무원은 각종 문서, 공무원 호칭, 명함, 기념품, 군 홈페이지 조직도 등에 통일된 대외직명을 사용하게 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수직적 조직체계에서 탈피하고 공직자의 자긍심을 불러와 업무의 책임과 ..
칠곡군은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1차 보충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해 1시간 분량의 강의를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 후 완료된다. 총무과장은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명환기자..
김재욱 칠곡군수가 긴급 일정이 없거나 주말엔 관용차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며 민생 현장을 방문 소통에 나서며 직원들과 격 없는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주민과의 눈높이와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완화하고 직원들과 수평적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군수실에서 회의가 열리거나 민원인이 방문하면 여직원이 커피를 타는 문화를 바꾸고 직접 커피를 내려 격의 없는 대화를 하고 있다.또 군민 중심의 행사를 위해 모든 의전을 최소화하고 업무 담당자만 행사에 참석하도록 하고 있다.김 군수는“고정관념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유연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선8기 출범을 맞이해 주민과 만남 대화로 이어나간 8개 읍면 ‘소통ㆍ화합의 만남’ 일정을 모두 마쳤다.지난 11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18일 왜관읍을 끝으로 군민들과 함께 민선 8기 군정과 칠곡군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김 군수가 직접 군정비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건의사항은 향후 현장방문, 제도개선, 해결방안 제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처리할 계획이다.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호이장학금도 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5천 7백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칠곡군수는 “군..
칠곡군과 칠곡군 새마을회는 최근 칠곡군 공무원과 새마을회 군 회장단, 8개 읍면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나루 체육공원 주변 3km에 걸쳐 “쓰담(쓰레기를 담다) 달리기”를 시행했다. 칠곡군과 새마을지도자가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마을 환경 살리기” 사업은 쓰담 달리기, EM 흙공 만들기 등 생명운동이 중점이 되는 사업이다.윤기한 칠곡군 새마을회장은 “8개 읍면 순회 쓰담 달리기를 기산면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7개 읍면과 군 행사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의 시간이 되..
경북도 주관 ‘2022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서 칠곡군 북삼읍 숭오2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마을만들기 분야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과 농촌만들기 분야는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나눠 진행된다.숭오2리는 이전부터 내려오는 단감축제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낭송과 인문학 활동을 결합해 ‘시를 먹고 자란 단감’이라는 컨셉으로 단감따기체험, 천연염색체험, 단감백일장 등 단감을 활용한 축제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선보였다.7월 중 현장평가를 거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슨트, 큐레이터 등 기념관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교육은 7월30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기념관 현직 도슨트와 큐레이터, 스피치 전문강사, 진로직업전문가에 의한 강의, 체험활동지 작성, 직업심리검사 등이 진행된다.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비용은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8일까지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명환기자..
칠곡군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진 칠곡인문학마을 ‘생각밥상’이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으나 최근 10여개 마을을 시작으로 다시 진행됐다고 밝혔다.‘생각밥상’은 밥을 나누며 생각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시작해 새로운 형태의 주민 회의로 의견을 나누는 것에 익숙지 않은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는 밥상을 매개로 친숙한 분위기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만든 자리다.특히 2022년 칠곡인문학마을 생각밥상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간 중단됐다 재개되어 주민들과 안전한 만남을 위해 마을 놀이터, 회관 밖, 주차장 등 야외에서 진행했다.한편 칠곡..
칠곡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근로환경개선, 경영혁신컨설팅,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이다.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기업의 성장가능성 그리고 사회적가치실현 등 3개 항목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종 선정하고 취약계층 고용실적 뿐만 아니라 기부활동, 사회적가치실현 실적을 심사에 반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2022년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노후 화장실 개..
칠곡군은 2024년까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2002년부터 주민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해 가격이 경북도내 최저인데 쓰레기 처리비용의 증가로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하게 됐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되는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은 20리터 봉투를 기준으로 250원에서 350원으로, 2023년 7월에는 470원, 2024년 7월에는 600원으로 단계적 인상을 시행한다.또 환경부 정책에 따라 환경미화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100리터 봉투는 폐지하고 75리터 봉투가 ..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민선8기 취임식’에서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군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군민 눈높이에 맞춘 취임식을 했다.이날 김 군수는 양복 상의를 벗은 채 발표 자료를 대형 LED에 띄워 준비된 대본 없이 객석에 있는 군민과 눈을 맞추고 대화체로 설명하며 소통에 나섰다.김 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했다고 밝혔다.또 행정 추진 3대 원칙으로 △서비스 행정 △세일즈 행정 △경영 행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학술연구 전시 자료를 수집과 후대에 물려줄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유물 공개구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중에서도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경북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정신을 함양하는데 도움되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이번 유물구입 기간 중에는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을 매도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법인 및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등 유물 소장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나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
칠곡군은 지난 27일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2년도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량지표 77개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군은 위상에 걸맞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표에 대한 면밀한 분석 등 실적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강명환기자..
칠곡군이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5군지사 50사단 등 군부대 유치를 위한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김재욱 칠곡군수 당선인은 27일 지천면 개발제한구역 완화를 위해 교통망과 지역 균형발전을 명분으로 군부대 유치 추진 의사를 밝혔다. 당선인은 “지천면은 50년 동안 전체 면적의 40%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주민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왔다. 공청회와 용역 조사를 거친 후 군부대 유치단을 구성하고 다른 지역과 유치 경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지천면은 경부와 중앙고속도로는 물론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가 연결..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지난 2021년 고령군이 선정된 이후 올해 칠곡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읍·면간 인구구조 불균형과 개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농촌 공간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국비 300억원 포함 4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기존 대표적 농촌발전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포함해 칠곡군에 필요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에 기여할..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모해 2019년에 선정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원으로 추진됐다.왜관산단 1단지 내 구)BK보광 공장부지 3,639.5㎡를 매입해 2020년 5월에 착공, 720~760㎡ 규모의 3개 소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