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에서 목표액 대비 집행률 기준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경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를 대상으로 소비투자 보고회 등 자체점검회의를 시행하고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은 관리카드를 통해 집행률을 관리했다.
칠곡군은 행안부에서 제시한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514억원 보다 무려 231억원 많은 745억 원을 집행하여 집행률 144.85%를 달성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중 소비투자분야는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고 지역경제활성화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전 직원이 신속집행에 매진했다” 며 “남은 상반기도 최선을 다해 군민 피부에 와닿는 재정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