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딥페이크(AI 합성) 영상을 이용한 허위사실 공표 행위가 사상 처음으로 형사 고발되면서, 포항을 비롯한 경북 정치권 전반에 강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울산 남구선관위는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AI로 제작한 허위 딥페이크 영상을 SNS에 게시한 입후보예정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9일 경찰에 고발했다. 2023년 12월 ‘딥페이크 영상 등을 이용한 허위사실 공표죄’가 신설된 이후 첫 고발 사례다.A씨는 외국 유력 시사주간지가 자신을 “지역 발전을 이끌 인물로 선정했다”는 ..
성주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지원과 경로당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주5일 중식 시범 경로당 운영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군은 지난해 시범 운영한 2개소 경로당에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군비를 추가 확보해 총 7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사업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이다.이번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주 5일 1일 1식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식사 환경조성을 통해 사회적 교류와 돌봄 기능을 강화 하고자 마련 됐다.특히,..
경북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경북교육청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일 서남신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서남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경철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42시간 만인 9일 오후 4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당국은 지난 8일 오후 7시56분께 안동교차로 인근 야산에서 재발화한 산불의 잔불 정리를 종료하고 주민 대피령을 해제했다. 이날 산불 현장에는 오전 7시 10분부터 헬기 20대와 해병1사단 200명 등 인력 500명, 장비 130대가 투입됐다.이번 산불은 지난 7일 오후 9시40분께 입천리 산 중턱의 송전탑에서 \'퍽\' 소리가 난 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은 국가동원령을 발령하고 헬기 45대와 진화 인력 523명, 차량 등 장비 1..
대구 달서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AI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해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선제적 차단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최근 학교폭력이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나 심야에 주로 발생하는 추세에 맞춰 달서구는 단순 사후 조치를 넘어 AI 기술을 보강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9, 20일 오후 8시께 지역 내 한 공원에서 청소년 간 몸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관제 화면에 포착됐다. 당시 관제원은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통해 이상 징후를 즉시 인지..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달서구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둘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이달부터 만 1세에 도래하는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출산축하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이번 제도 확대에 따라 2025년 이후 출생한 둘째 자녀도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둘째 자녀 출산축하금은 출생신고 시 신청을 받아 접수한 뒤, 만 1세 도래 시점에 5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급 시점을 출생 직후가 아닌 만 1세 시점으로 설정한 것은..
자인권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 사업 준공식이 지난 6일 개최됐고, 7일부터 정상 운영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에는 경산시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버스정류장의 준공을 함께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식 및 정류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자인 버스정류장은 1979년 시외버스터미널로 시작하여 대구, 청도, 밀양, 울산을 비롯한 시외지역과 하양, 진량, 경산 시내를 연결해 주는 자인권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
예천군이 운영하는 ‘청소년 둥지배움터(예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방과 후 학습과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학생 유출을 막는 핵심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용궁면 둥지배움터는 지역 교육계에 고무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인근 도시 지역 중학교로의 진학을 고민하던 용궁초등학교 졸업생 9명 전원이 지역 용궁중학교 진학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방과 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자기주도학습과 생활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둥지배움터의 안정적인 환경이 있었다. 용궁중학..
정부가 그동안 중앙 공공기관 위주로 운영해 온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지방공기업으로 전면 확대한다. 경북지역 지방공사·공단 역시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경영 성적표로 평가받고, 그 결과가 공개되는 체계가 본격화된다.고용노동부는 최근 ‘공공기관의 안전활동 수준평가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평가 대상에 지방공기업법상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을 포함하기로 했다. 이는 지방공기업의 안전관리 실태를 제도적으로 점검하는 첫 법적 근거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그동안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기획재정부 지정 중앙 공공기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올해 설 연휴 기간 물 사용량은 지난 설 연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급수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맞이 급수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과 주요 도로 구간의 상수도 관로에 대해 점검하고 취약 구간은 정비를 완료했다...
금년 도내 가금농장 첫 발생 경북도는 지난 6일 봉화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는 ‘2025~2026년 시즌 도내 가금농장 첫 의사환축 발생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지난해 1월 21일 구미의 종오리 농장 발생 이후 약 1년 만의 사례다.발생 농장은 산란계 39만 수를 사육 중인 농가로, 지난 6일 폐사축을 발견한 임상 수의사가 봉화군에 신고했다.신고 접수 즉시 경북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와 시료 채취를 실시했으며, 정밀검사 결..
지난 7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산불 주불이 20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은 8일 오후 6시께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산림재난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 이에 당국은 잔불 진화 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산불영향구역은 54㏊, 화선은 3.7㎞로 각각 집계됐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9시40분께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40분까지 진화율 60%를 보이던 산불이 기상 악조건으로 5시간20분 만에 진화율 23%로..
149명…작년 보다 90명 증가 대구시교육청은 5일 누리집 및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최종 합격 인원은 23과목 149명(일반 선발 147명·장애인 구분 선발 2명)으로 지난해 최종 합격자 59명(16과목)과 비교해 90명이 증가했다. 선발 과목 수도 16과목에서 23과목으로 확대됐다. 중등 교원 수급 여건 변화와 학교 현장의 인력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대구교육청은 보다 안정적인 교원 확보를 위해 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해 11..
고령군은 지난 2일 설 명절 연휴와 설 대목장을 앞두고, 전통시장 일원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고령군 대가야읍 시가지 상권의 중심인 고령대가야시장에 설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 시장 내 주요 시설물 및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령군 및 고령소방서, 전기‧가스‧건축 등 민간자문단으로 점검반이 구성됐으며, 특히 전통시장 관리 주체이자 현장의 일선에 있는 시장상인회가 동참..
경산시는 5일 경산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2026년 제13기 경산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시정 소식을 전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홍보 창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3기를 맞이한 경산시 SNS 홍보단은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업군과 2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이 함께 참여한다. 단원들은 뷰티·여행·경제·운동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콘텐츠를 통해 경산의 매력을 다각도로 홍보할 예정이다.박경철기자..
경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잔여 20필지를 6일자로 재공급 공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재공급은 지난 1차 공급 결과, 인근 지역 금속 제조업체 3개 사가 입주를 결정하며 계약체결을 앞두게 됨에 따라, 입주 희망 기업들에게 적기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된다.공급대상 토지는 총 20필지이며, 주요 입주 가능 업종은 전기·전자, 기계·장비·금속 등 첨단제조업과 연구개발, 정보통신, 교육 서비스업 등 지식문화산업이다.분양가는 3.3㎡당 약 65만원 수준으로, 입주 기업이 사업 개시 이후..
경주시 외동읍 주민들의 수십 년 된 숙원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유해시설이었던 레미콘 공장이 마침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경주시는 ‘외동읍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핵심 공정인 레미콘 공장 철거 공사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철거는 단순한 건축물 해체를 넘어, 오랜 기간 소음과 비산먼지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돌려 주겠다는 경주시의 의지다. 시는 다음달 착공을 기점으로 공장 내 모든 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철거해, 올해 말까지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최근 일곱째 아이를 출산한 강명호(36)·최성귀(여·35) 씨 부부를 찾아 축하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경주시는 효현동에 거주하는 최성귀씨는 지난해 11월 26일 일곱째 자녀 강미래 양을 출산했다. 이 가정은 출산을 계기로 출산축하금,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등 총 8,448만 원 상당의 출산·양육 관련 지원을 받게된다. 구체적으로는 ▶출산축하금 20만 원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1,800만 원(월 50만 원씩 36개월) ▶둘째아 이상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 ▶산후조리비 50만 원 ▶..
경북교육청은 4일 ‘2026년도 상반기 조리원 신규채용 및 조리사 직종전환 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학교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조리종사원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를 완화하는 등 급식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별 급식 인원 배치 기준을 조정해 조리 인력의 적정 배치를 도모했으며, 이에 따라 예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인력 채용을 실시했다.최종합격자는 조리원 261명과 조리사 직종전환 23명 등 총 284명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특히 이번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