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성주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벽진면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인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함께 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미리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성주사랑상품권으로 과일, 건어물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였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한 기관․단체 대표 및 회원들은 “시장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북적거리는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
성주군은 지난 1일 ‘2022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지역 5개소의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이번 공모에서 이해룡 관광두레PD의 협력으로 선정된 성주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여행(1개소), 기념품(1개소), 식음(2개소) 및 체험(1개소) 총 5개소가 선발되었다. 세종대왕자태실을 모티브로 하..
성주군은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지난달 마지막날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Blue Week)주간 3일차를 맞아 열린 이날 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개그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접목하여 공연을 즐기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성주군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오프닝 청렴극장, 청렴 톡톡 라디오, 청렴 퀴즈쇼와 개그공연 및 전문 강사의 성주 맞춤형 청렴경연 등 재미와 즐거움 속..
성주군이「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30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청 산하 전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직원간의 격식 없는 소통과 공감으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책들이 논의된 자리로 이병환 군수가 직접 주재해 의미를 더 했다. 먼저 MZ세대로 대변되는 신규직원들과 기성세대간의 인식의 차이를 흥미있는 방법으로 인터뷰한 “주니어와 시니어의 쿨 한 대화 「주시쿨」”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청..
성주군은 29일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청렴 LEVEL UP, 성주 JUST RIGHT”을 슬로건으로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오피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 청렴주간(8.29~9.2)」 시작을 알리는 첫날 행사로 군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나누기 캠페인”, 청렴한 오늘의 당신을 기록하는 “청렴포토사진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자체청렴도 최고부서에게 시상하는 “2022청렴오피스 제막식”등이 진행되었다. 이형석기자..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학부모 대상으로 마음건강 힐링프로그램 「가족정원」을 지난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힐링 프로그램 「가족정원」은 원예수업을 통해 그동안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부모와 자녀의 공감형성을 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꽃상자 만들기 △다육식물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가 3회기 동안 진행 예정이며, 원예활동 하는 동안 가족 관련 작품 감상, 학부모들 간의 고충 토로 등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중이다.학부모 힐링 프..
청도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공암, 오진리) 성묘객을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운항해 이주민들에게 성묘 및 벌초를 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번 성묘객 수송은 오는 28, 9.3, 9.4일 3차례에 걸쳐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과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한편, 승선자 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박 운항 예약제와 탑승인원(10명) 준수, 구명조끼 및 마스크 착용 등 성묘객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하수..
성주군은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앞 도랑 실개천을 살리기 위해『2022년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서정찬 성주군부군수, 이상욱 수륜면 신파1리 이장, 박정구 (사)경북자연사랑연합 회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이 상호협력키로 했다.『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은 수질 및 수생태계 건전성 증진을 위해 물길 상류부터 단계적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2012년 경북 최초로 벽진면 외기리 장기천 환경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월항면..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는 19일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리더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성주복지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성주복지아케데미 교육은 부산생명의전화 원장 홍재봉 강사님의「마을에서의 세대간 의사소통」이라는 주제와 주민들과의 갈등 해소방법,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 등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석기자..
성주군은 1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읍면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공청회는 제5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전력체계, 세부사업 구성 등이 포함된 초안을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모아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희망복지·즐거운 성주’를 목표로 수립된 제5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계획은 △ 주민 욕구기반 사회안전망구축‘안전한 삶’ △ 지역..
성주군 성주읍 이천변에는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연기념물인 성밖숲 왕버들과 그아래 맥문동 꽃이 만개하여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올해 3월 성주군에서는 맥문동 33,000본을 추가식재한데 이어 매일 영양공급 및 제초작업 등으로 관리하여 올 8월에는 왕버들의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맥문동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곳 성밖숲은 약 300년~500년 정도 나이의 천연기념물인 왕버들 52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조선시대 마을의 안녕을 위해 조성된 숲임과 동시에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
성주군은 가야산국립공원과 연계한 성주 맞춤형 생태관광상품인 “숲에서 몸쉼맘쉼”을 성주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일원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여 지역관광 경쟁력을 제고한다.이 사업은 지난해 문체부 생태테마관광자원화 사업으로 가야산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자연에서 휴식․치유할 수 있는 숲힐링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참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어, 올해 순수 군비로 사업비를 편성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자연해설사와 함께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과 산책데크길인 정..
성주군을 대표하는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가 코로나 여파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개최돼 성주 도심을 시끌벅적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며 지난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성밖숲과 성주역사테마공원, 온라인 플랫폼에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성주생명문화축제는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주만의 특색있는 생·활·사 문화를 7가지 무지개색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는 평이다.세종대왕자태실에서 시작된‘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성주, 희망의 날개를 펼치며 생명을 노래한 개막식에서는 1만5천명이 참..
성주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청년농업인 4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및 수료식을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성공적인 농업·농촌 적응을 목적으로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또한 교육생 농가에서 1:1 컨설팅을 통한 경영 진단·분석부터 집합 컨설팅까지 알차게 구성돼 청년농업인의 성장동력 확보에 도움이 되었다.성주군수는 “이번 컨설팅이 청년농업인들의 농촌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컨설팅 결과를 재점검하고 교육 수료자들의 의견을..
성주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성주군 관내 토종벌 사육농가 및 관심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토종벌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북농업명장 남동수 선도농가를 초청하여 생리특성 및 봉군 관리와 새끼벌 벌통적응 방법, 꿀 채밀, 질병 등 주요 재배기술을 교육한다.김명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토종벌을 사육하고자 하는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토종벌은 한우, 닭 등과 함께 토종가축으로 인정되어있으며, 화분 매개 등 생명 다양성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서양종 꿀벌과 달리 다양한 야생..
성주군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9일 보건소 6급 담당 이상 직원들과 함께하는『혁신 공감 토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성주군은 지난 7월부터 매주 목요일 MZ세대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젊고 유연한 직장 문화 만들기 위해 MZ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었다.이번 혁신 공감 토크는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6급 담당 이상 직원들과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조직 내부의 소통 강화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성주군수는 “공직 내부에서 다양ㅎ안 세대 간 인식차이 등이 발생하고 있음..
경북도가 12일부터 열흘간 경북도예협회 주관으로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을 갖는다.올해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국 단위 도자기 공모전인 ‘우리그릇’ 공모전은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특히 도예문화의 우수함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접수 받은 작품으로, 같은 달 28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을 이달 11일 오전에 아트리움 모리에서 시상한다.우리그릇 공모전에는 총 166명이 참가하고 341점의 차우림이(다관)가 출품..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MOU 체결 검토 및 기존 사업의 문제점에 관한 논의를 하고자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7일간 필리핀 팜팡가주 내 3개 시를 방문하였고, 이로써 사업의 원만한 추진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8일은 기존에 성주군과 MOU를 체결한 필리핀 루바오시를 방문하여 무단이탈 등 당면 현안에 관하여 논의하였고, 해결책을 원만히 찾아낼 수 있었다.지난 2일, 4일은 MOU 추가 체결에 관한 검토 및 협의를 위해 필리핀 팜팡가주 내의 지역인 아팔릿시와 마갈랑시를 방문하였고, 세부업무협약을 ..
성주군의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물원 관람환경을 새로이 정비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먼저 오래된 돌벽을 철거하고 높이 7m, 면적 200m2의 수직정원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수직정원은 숲이 주는 청량함과 시원함 때문에 식물원을 찾는 관람객이 많이 머무르는 공간이다.또한 수직정원에는 개화하고 있는 벌개미취 군락지와 가야산 무장애나눔길을 정비하고 정겨운 포토존을 설치하여 휴가철 힐링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5일 개최된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에는 벌개미취가 만..
다복한 가정의 화목한 모습은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아이 낳기 좋은 성주 「군민중심 함께 만드는 행복성주」를 조성하고 있는 성주군에서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에 가족사진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 세자녀 이상 희망 가정이다. 지원신청은 보건소로 하고 관내 협약체결 된 사진관에 방문 촬영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우울한 시기지만 서로 쳐다만 봐도 위로가 되고 미소 짓게 하는 아이들과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족사진 촬영기회를 제공하여 양육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가정에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