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봄이 즐거운 상상에 빠진다! 안동시는 5월 3일 ~ 5월 7일 5일간 열리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어린이날 여행주간을 맞아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7개의 랜드로 조성될 축제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 천국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 선임된 신현식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K-PLAY 안동랜드’로 설정하여 경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안동으로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민속놀이를 재해석한 놀이 콘텐츠를 축제장에서 게임으로 즐기며 승점 포인트를 획득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4일까지 「설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시는 연휴 전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면도로, 원룸 밀집지역 등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한편 설 당일인 10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전날인 9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주기를 요청하였다. 또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
안동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62일간 실시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약 7억 8천만 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 100℃를 수월하게 돌파했다. 안동시의 이번 목표액은 7억 원으로, 지난해 모금된 성금액 대비 약 2천만 원 상향된 금액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그럼에도 시민들과 기업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한 금액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 동안 기업, 기관, 단체,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안동시는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해 「2024년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3년도 직불금을 받은 경영주는 2월 1일부터 「모이소」앱을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2024년 1월 1일 전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단, 2022년 ..
안동시가 올해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빠른 행보에 나선다. 올해 들어서도 각 부서장의 중앙부처 방문실적을 시장이 직접 챙기고, 예산전문가인 부시장 주도로 내년도 국비 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권기창 시장은 지난달 31일 문체부와 행안부를 찾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다. 문체부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승인된 1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문체부 장관을 만나 조성계획 보완 등 공감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을 방문해 지방재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오지마..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사전 성명서에서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안동시는 봉화군이 공동주최하고 (재)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안동하회마을 & 봉화화산이씨(리왕조) 특화시나리오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원 예정 편수는 안동 하회마을 소재 작품과 봉화 화산이씨 소재 작품 각각 4편씩, 총 8편이며, 극영화, 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선정, 편당 5개월간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 장편영화 개봉작에 관여한 프로듀서, 작가, 감독으로서 1편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개인, 팀, 제작사가 지원할 수 있다.특히 안동 하회마을은 약 600여 년의 역사..
안동시는 한반도 허리 경제권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철도, 도로망 등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청량리역에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노선이 서울역까지 연장되며 2시간 30분이면 안동역에서 서울의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30분가량 더 단축돼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크게 강화된다. 남부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안동~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5년 준공 예정이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으로 통하는 안동~의성 간 전철 구축도 추진 중이다.또한 현재..
지난 27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와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한 끼를 배식하고 연탄‧난방유, 음식키트를 나눠주며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하여, 각종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
안동시는 2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유치를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및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전략 도출, 지역이 가진 강점과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전국각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육성방안을 논의하였다.산업통상자원부는「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3개 분야..
안동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4년 정수시설 위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에 급수되기까지 수돗물의 정거장 역할을 하는 ‘정수지’와‘배수지’ 내부 보강사업을 시행한다. 수돗물에 직접 접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내부에 위생적이고 화학적으로 안전한 자재를 사용하여, 콘크리트의 열화를 방지하고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해 가정에 급수되기 전까지 수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해당사업은 사업비 18억 원으로 용상1정수장 등 총 4개소의 정·배수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또한 ..
안동시는 선진화된 외식문화 정착과 외식업소 안심 이용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024년부터 안동형 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용한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선진화된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개인접시, 집게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수저포장, 살균 등) △종사자 마스크·위생모 착용 등 생활 방역 3대 수칙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2020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작된 안심식당은 현재 282개소가 운영 중으로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부착, 위생 마스크 지급, 카카오맵․티맵과 네이버에 정보 게시 ..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25일 자로 결정‧공시했다.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546필지로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3% 상승한 것으로 확정되었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지난 국토교통부에서‘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으로,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작년과 비슷한 보합 수준의 가격이 산정됐다.안동시 내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1㎡당 6,258,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아가산 남측) 임야..
안동시는 올해 1월부터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부모급여 지원금을 인상한다.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가구의 소득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작년부터 도입하였으며, 출산과 양육 부담 등으로 매년 감소하는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올해부터 0세(0~11개월) 가정양육 아동 가구는 매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 1세(12~23개월) 가정양육 아동 가구는 매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지원금을 인상하였으며 매월 25일 현금으로 지급한다...
안동시는 올해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의료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건강검진 항목은 ▲ 위암(40세 이상 남녀, 2년마다) ▲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 간암(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고위험군, 2년마다) ▲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 폐암(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 2년마다) ▲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총 6종류이다.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은 조기에 발견, 치료할 경우 완치율..
안동시는 2024년 1월부터 직접 복지 민원현장을 방문해 서비스 상담과 신청을 받는‘복지수요(需要)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여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신규사업으로, 시청 사회복지과 통합조사팀이 월 1회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관내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One-Stop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동행하여 현장에서 자격을 확인, 서류작성이 가능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행정..
안동시는 직원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2024년 직원 후생복지 사업 총괄 계획 ‘후생복지 더하기(Plus)’를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후생복지 더하기(Plus)사업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든든한 직장 환경 조성’ 총 3가지 분야로 나뉜다. 첫째, 올해부터 초임 보수가 낮은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새싹포인트를 신설하고, 자녀 출산 공무원을 위한 출산특별포인트를 첫째 자녀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생일 특별휴가제와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
안동시는 2024년부터 임산부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선제적으로 무료 지원하여 건강한 출산 지원 및 육아 부담을 경감한다고 밝혔다.백일해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호흡기 전파로 전염력이 높으며, 출산을 앞둔 임신부에게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신생아 호흡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로 ▲임신 27주~36주 사이 ▲임신마다 ▲임신 전 백일해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임신 중 1회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산모수첩)를 구비하여..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간결하면서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활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나이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 기간 중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품 6점을 선정..
안동시가 공직자 기획 능력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시는 우선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기관에 위탁해 공직자 기획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성공 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성공스토리를 쓴 실무자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사이버 매체를 통한 교육도 함께 권장한다.5월과 10월 상·하반기 한 차례씩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획보고서 작성 경진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제시문 요약형과 기획형 등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지방시대를 맞아 소속 직원들의 기획력 향상이 행정서비스의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