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평해단오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12회 울진 관광 및 평해단오제 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단오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주제는‘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관광지와 울진군의 대표적 민속축제인 평해단오제다.접수기간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심사일시는 11월 9일, 심사 발표는 11월 11일에서 13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울진 관광 및 평해단오제 각 분야 금상(1명) 200만원, 은상(2..
영덕군은 3일 오후 2시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한다.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학술 세미나는 2019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주제로 한다.특히 ‘영해부의 역사와 지역적 정체성’, ‘영해읍성의 역사적 변천’, ‘근대 영해장터거리의 형성과 건축 특성’이라는 학..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 청소년 취향발굴단 [덕밍아웃] 세 번째 여행으로 최근 개관한 대구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을 답사하고 왔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덕밍아웃]은 2024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중 하나이며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뮤지컬 <영웅> 관람, 백스테이지 투어를 시작으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과 만화 캐릭터 전시회도 다녀왔다.이번 3차 [덕밍아웃]은 ..
포항시가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경로가 포항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태풍 ‘끄라톤’은 10월 2일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을 지나고, 이르면 3일 강하게 발달한 태풍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구청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장상길 부시장은 강한 태풍으로 우리 지역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PBC)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주제로 ‘2024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을 개최했다.국내외 엑소좀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첨단 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인 엑소좀의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과 엑소좀 기반 치료 및 헬스케어 접목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약물 전달체이자 세포 간 정보교환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는 매개 물질인 ‘엑소좀’은 첨단 바이오 분야의 미래 유..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포항시종합운동장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포항시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2024년 포항시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가교역할을 하는 29개 읍면동의 이통장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공식 행사로 1부 개회식을 진행한 데 이어 2부 행사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 한마당과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열기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읍면..
포항시는 철길숲의 명소인 ‘불의 정원’ 천연가스 불꽃이 7년 6개월 20일 만인 지난달 27일 꺼졌다고 밝혔다.불의 정원은 지난 2017년 3월 8일 폐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에 따른 지하수 관정 굴착 작업 중 지하 약 200m 지점에서 분출한 천연가스에 의해 발화한 불꽃에 의해 조성됐다.포항철길숲 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에 의한 불기둥이 치솟자 포항시와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 진화를 시도했으나 자연적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전문가 자문을 받고, 불꽃이 꺼질 때까지 새로운 볼거리로 활용하기 위해 지금의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여당 상임위 간사단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정치권에서는 ‘김건희 특검법’ 등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윤 대통령이 직접 표 단속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정부는 지난달 30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따라서 국회 재표결을 둘러싼 여야 간 힘겨루기가 재연될 전망이다.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들 3개 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와 시도당 위원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 영호남이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회의에 참석한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 과제와 지역 균형발전 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고 중앙정..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와 시도당 위원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 영호남이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회의에 참석한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 과제와 지역 균형발전 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고 중앙정..
전국농민회총연맹 포항시농민회는 지난달 30일 “죽장면 가사리의 이장 위촉 건에 개입한 이 모 시의원이 제31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신상 발언을 통해 스스로 실체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바로 국민의 힘 기계·기북·죽장·신광·송라·청하 지역구 의원이라는 것.앞서 “지난달 28일, 시정 질문을 앞두고 신상발언에 나선 해당 의원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겠다며 발언을 했지만 포항시농민회는 그 내용을 확인한 바,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보다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자기변명뿐이었다.”는 주장이다. 특히, “가사리 주민들에게는 더한 혼란을 부추기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지난주 대비 4.5%P 낮아진 25.8%를 기록, 지난 9월 2주차(27.0%)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주 만에 또다시 취임 후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또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도 5.3%P 낮아진↓ 29.9%를 기록,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최근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이의 갈등 논란이 여권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
안동시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중앙시장길 일원(안동민속한우~푸른약국)에서 중앙신시장 소·소·문 가을축제를 개최한다.소·소·문은 소고기·소주·문어를 뜻하는 말로,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작년에 최초로 개최했고 올해 2년 차로 진행된다. 4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경매, 즉석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부터 중앙신시장 내의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육회, 주류, 문어, 분식, 등 ..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경주 더케이호텔 다목적홀에서 도내 21개 관서 담당자 및 119 아이행복 돌보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업무 담당자와 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고 관련학과 교수 특강 및 아이돌봄 노하우 전수, 정보 공유 등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119아이행복 돌보미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 교육 이수자 381명 및 전문자격증 소지자 46명 등으로 총 427명의 여성의용소방..
경북도는 1일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인 경북 제2회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에 참가해 아시아 16개국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정책을 소개했다.올해는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경운대학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SEAMEO)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했다.포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동제 경운대 총장,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 소속 국가의 교육부 차관급 인사, 각국 주요 대학 총장 등 400여 명..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림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봉역사문화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원에 앞서 지난달 1일부터 민간위탁 관리자로 사단법인 학봉선생기념 사업회가 선정돼 운영을 시작했으며, 위탁기간은 2년으로 2025년 8월 31일까지다.학봉역사문화공원은 52,861㎡의 부지에 관리동인 애민헌, 교육관인 서산재, 전시관인 임란역사관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임진왜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선 학봉 김성일 선생을 비롯해 구국활동에 희생과 헌신하신 이름 없는 영웅들의..
경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포항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전국 17개 시도 1만 5천여 회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농촌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농업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대회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장 등 정부포상 시상, ..
안동시는 지난달 27일(금)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시민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관심과 열기가 식지 않도록 노력했다.이번 행사는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 속에서 진행했으며 중앙선194안동역에서 출발해 원도심을 돌며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대시민 홍보와 유치 당위성 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안동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축제와 어우러져 시민의..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북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총 1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38억원을 확보했다.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23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165억원) 대비 44% 이상 상승한 수치로 도내 체육 분야 인프라의 질적 향상과 양질의 체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에는 경북국민체육센터 외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경산시, 울릉군이 선정되었으며 공모 신청한 6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또한 2023년..
대구 남구는 지난달 28일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 ’를 개최하였다.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지난달 28일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하였다.‘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의 평생 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