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제194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폐회..
사람들

제194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폐회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25 17:54 수정 2014.12.25 17:54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지난달 20일부터 3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94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23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 에서는 ▶ 2014년도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를 비롯해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14년 행정사무감사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지역경기 회복기반 강화와 함께 취약계층의 고용부진, 소득분배 악화에 따른 서민생활의 안정, 선진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예산을 편성하고, 추진이 어렵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중점 심사하여 총 17건의 사업 14억 2천 2백만원을 삭감하고 한중 FTA 대응관련 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등에 증액해 확정 의결했다. 
또한 군정질문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내년도 군정추진 방향 등을 제시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조례 제·개정 및 금년도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 실시, 예산안 심의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면서 집행부 공무원과 더불어 더 나은 군정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본 매우 뜻 깊은 회기였다“고 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한층 성숙된 역량과 지혜로 봉화군의 발전과 더불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보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