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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상가서 만나는 청년예술가 전시·공연..
문화

동네 상가서 만나는 청년예술가 전시·공연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4/29 18:52 수정 2026.04.29 18:52
12월까지 ‘ART 인 PLACE’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청년예술가와 상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문화팝업 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북구 곳곳의 상가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사업은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올해는 북구 전역으로 권역을 확대해 총 12개소에서 공연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진행되고 전시는 6명의 작가와 함께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공연 팝업은 지난 24일 한옥 감성 카페 ‘봄스(고성동)’에서 열린 싱어송라이터 미선과 이갱호의 <봄을 부르는 인디 라이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어진다.
해당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청년문화팝업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공연은 ▲5월 20일(수) 18시 30분 경북대 북문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 ‘테이크어바이트(산격3동)’에서 진행되는 이지클래식의 <피아노 포핸즈, 영화를 연주하다>로, 영화 OST를 중심으로 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6월 23일(화) 12시 30분 ‘그린힐즈(산격3동)’에서 진행되는 길범의 <커피와 함께하는 우리 소리 산책>은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7월 29일(수) 19시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잭스펍(산격3동)’에서는 어쿠룹스의 <어쿠룹스의 시간여행>이 펼쳐지며, 팝 명곡을 들려준다. ▲9월 22일(화) 13시 ‘어썸브루커피(산격3동)’에서는 지오뮤직과 에디슨엔터테인먼트 김영래 마술사가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쇼와 마술 공연 가 진행된다. ▲10월 14일(수) 19시 ‘플라츠커피(침산2동)’에서는 박시연트리오의 <오늘, 나를 위한 외출>이 열리며 따뜻한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13일(금) 19시 음악카페 ‘꽃을담다(동천동)’에서는 아웃오브캠퍼스와 꼼뽀스텔라의 세대를 뛰어넘는 <어쿠스틱을 담은 하루>를 펼친다.김순희기자

첫번째 전시 팝업은 오는 5월 7일(목)부터 6월 12일(금)까지 북구 소재 상가 3개소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핸드드립 커피가 있는 ‘커피장인 경대북문점’에서는 비가시성 식물들로 이루어진 감정의 숲을 표현한 전지인 작가의 , ▲금호강뷰 대형 브런치 카페 ‘카페 폰즈’에서는 생성된 이미지를 바라보는 인식과 수용 방식을 담아낸 김소하·박소진 작가의 <이미지 이후>, ▲수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5도씨’에서는 토끼의 형상을 통해 내면의 상태와 감정을 표현한 기조 작가의 전시가 개최된다.

두번째 전시 팝업은 9월 1일(화)부터 10월 6일(화)까지 ▲매일 직접 구워낸 빵이 있는 ‘그린트리 베이커리 카페(침산2동)’에서 보이지 않는 시간과 이미지를 그려내는 김소라 작가의 <고요의 시간>, ▲다양한 수제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논노 어글리 케잌샵(구암동)’에서는 경험한 공간과 감각을 추상적으로 풀어낸 권민주 작가의 <사이의 시선>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티스트와의 기념 촬영, SNS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전시와 공연 비하인드 영상을 재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청년문화팝업 는 지역 상인과 청년예술가가 함께 협력해 일상의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업이다, 앞으로도 청년예술가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든 공연과 전시 팝업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되며 (단, 해당 개최 장소에서 1인 1메뉴 주문.) 자세한 정보는 행복북구문화재단(www.hbcf.or.kr)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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