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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通通한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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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通通한 북-콘서트’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29 18:06 수정 2014.12.29 18:06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과장 배정미)에서는 29일 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활동 사례집 “통통한 복지현장 일기”발간을 기념하는 북 - 콘서트를 개최했다.
  북 - 콘서트의 “통통한 복지현장 일기”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수호천사라는 이름으로 간부들에게 천사의 날개를 달고 그 날개 위에 후원품과 따뜻한 대화의 보따리를 실어 골목골목을 누비며 함께 울며 웃던 이야기를 담은 “통통한 복지현장 일기”이다.
  이날 북-콘서트는 발간을 축하하는 케잌커팅과 발간사, 경과보고, 축하공연, 그리고 서평과 시낭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책을 읽은 후 직원들의 소감을 발표하는 장도 마련되었다.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느낌들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최종원 부시장은 “수호천사 방문에 같이 참여 하였습니다만 방문 후에 오히려 내가 더 따뜻해지고 부유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은 아마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며 축하해 주셨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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