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9~32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대구 기상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북 경산 32도, 대구 31.3도, 칠곡 31.3도, 구미 30.7도, 김천 30.9도 등 대부분 지역에 30도 내외의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4.8도 높은 것이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내일 동해안 해풍 영향으로 기온이 잠시 떨어졌다가 모레부터 다시 기온이 높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