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사랑의 라면 기증
○ 천주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영양성당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1월 8일 영양군(군수 권영택)에 ‘사랑의 라면’ 300상자(3백 8십 만원 상당)를 기증 했다.
○ 천주교 안동교구 영양성당 최장원 라우렌시오 신부님은 “진정한 사랑이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지역, 내 이웃, 나아가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살기 위한 나눔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는 영양성당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날 기증받은 ‘사랑의 라면’은 독거 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