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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출소 뒤 또다시 술집서 무전취식 40대..
사회

출소 뒤 또다시 술집서 무전취식 40대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6 21:41 수정 2014.05.26 21:41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26일 무전취식을 하다 실형을 살고 출소한 뒤 또다시 주점에서 술값을 떼먹은 이모(43)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17일 밤 11시4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술집에서 술과 안주를 시켜 먹은 뒤 술값 86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무전취식 범죄로 실형을 살고 지난해 3월 교도소를 출소한 뒤 누범기간 중인 상태에서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검거 당시 이씨는 대구 수성경찰서와 천안 서북경찰서 등에서도 같은 수법의 범죄로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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